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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파출소·119안전센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간담회

 

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소장 : 김기현)와 마령 119안전센터(센터장 : 서철웅)는 14일 마령 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안전치안활동을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공동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경찰-소방이 공동대응하는 업무에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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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