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자치경찰위원회, 순창 투표소 교통사고현장 찾아..

○ 자치경찰위원회, 사고 예방 적극 대처 및 재발 방지 주문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형규 위원장은 지난 8일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순창 구림면 조합장 투표소 사고현장을 찾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전북경찰청, 순창서, 순창군, 순창선관위, 순창농협 등 관계기관들과 진상조사 및 대책강구를 위한 관계기관 1차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투표소 설치 안전문제, 교통안전문제 등을 파악했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공동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였지만 같은 사고가 반복돼서는 안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시대에 발맞춰 도민이 필요한 곳 어디에든 가 있어야 하고, 기관간 역할분담 등 책임감 있게 나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