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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소공연장 무료 영화 상영

- 3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장수군이 3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장수군민 무료 영화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군민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미나리>를 시작으로, <육사오> <서치1> <정직한 후보> 등 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작품 중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음료 및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상영일정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63-350-2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과 문화 갈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장수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충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영화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넓혀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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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