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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 예산편성 실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등 설명… 예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전북교육청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8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예산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으로 업무담당자가 변경되면서 예산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담당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편성의 중요성 등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날 교육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걸쳐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예산편성 실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이해, 2023년 상반기 교특회계 신속집행 추진계획, 중기지방교육재정 계획의 이해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필중 예산과장은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전북교육의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지방교육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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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