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청소년은 마령의 희망!

- 아동.청소년 학용품 전달 및 생일축하 선물

 

 

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규진)는 마령면 소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입학과 개학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의 밝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학용품을 지원하고 생일이 가까운 학생 16명에게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 했다.

 

또한 마령면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에서는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과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령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령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예산은 마령면 지역주민이 ‘마령 희망 천탑 쌓기’ 223탑을 쌓아올린 성금을 모금한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명기 면장은 지역에 아동들이 줄어 활력을 잃어가는 것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공간과 복지시설이 부족한데 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농촌활력센터를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초등학교를 공립대안학교나 스포츠특화학교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