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명기)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규진)는 마령면 소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입학과 개학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의 밝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학용품을 지원하고 생일이 가까운 학생 16명에게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 했다.
또한 마령면행정복지센터와 지사협에서는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과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령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령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예산은 마령면 지역주민이 ‘마령 희망 천탑 쌓기’ 223탑을 쌓아올린 성금을 모금한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명기 면장은 지역에 아동들이 줄어 활력을 잃어가는 것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공간과 복지시설이 부족한데 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농촌활력센터를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초등학교를 공립대안학교나 스포츠특화학교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행정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