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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무주군,'23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오는 3월 6일부터 15주차 진행





- 서예, 민요, 수묵화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 운영

- 15개 강좌 장르별 유능한 강사 초빙

 

 

무주군이 2023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음악 · 그림 · 악기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강좌 신청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상반기 15회 차(화 · 수 · 목 · 금)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천아트를 비롯한 통키타, 보타니컬, 해금, 민요, 서예, 수묵화, 고고장구 등 1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문화원 교육장과 최북미술관 세미나실, 다목적영상관 등에서 진행되며, 다년간 관련 장르 및 분야에서 활동한 유능한 강사가 초빙됐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2023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로 예비 희망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과목을 개설했다” 라며 “문화학교 참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무주문화원 사무국(063-324-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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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