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문화원, 제14회 진서회 작품 전시

 

 

진안문화원은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안문화의집에서 ‘제14회 진서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서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진안군이 후원하는 진안문화원 프로그램인 서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서홍식 전북 서예협회장의 지도 아래 13명의 진서회 회원들이 서예를 연마하고 있으며 2022년 전북 서도대전에서는 7명의 회원이 입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우리 지역 서예인의 친목 도모와 서예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전병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마련한 진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2023년에도 진안문화원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