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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갱년기한의약건강관리교실 참여자 "건강 호전돼"

 

진안군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갱년기 건강관리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건강관리 교실은 지난 10월~12월 6일까지 대상자 16명과 함께 한의약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와 신체리듬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갱년기 특징 교육, 전신근력운동, 홍삼족욕체험, 공예만들기, 마음수련 요가, 이미지메이킹 클래스, 약선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 근력운동을 통하여 운동 실천력 증대와 육체적, 심리적인 증상 완화 및 호전으로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탕약 복용 후 건강상태가 좋아졌다 94%,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가 90%를 차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여성들이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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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