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활성화 워크숍

- 농가‧행정‧농협‧진안조공법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대표 최종진)은 진안군 수박 통합 마케팅 사업 활성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11월 30일~1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진안수박공선출하회(회장 이성재) 읍·면 대표를 포함한 수박농가와 행정, 참여농협 3개소(진안‧백운‧부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선출하회 조직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과 수박 통합마케팅사업 출하 평가회가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관한 계획 논의와 더불어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실군 및 순천시 산지유통센터를 견학하며 우리 군에 도입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최종진 대표는 “올 한해도 진안고원 명품 수박 재배와 마케팅, 유통 등 각 분야에서 애써준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전반에 대해 되돌아보며 소통하고 협력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산유통과 전현희 과장은 “수박 공선출하회 조직 확대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진안고원 명품 수박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