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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백운면 노인대학서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제6기 찾아가는 백운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에서 노인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새로운 진안구현을 위한 민선 8기 노인복지 4대 주요 공약과 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민 편의 증진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다.

 

또한 진안 발전의 원동력인 용담호 활용 방안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관한 당면현안 등 지속 가능한 진안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군민의 이익, 군민 중심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진안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면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백운면 노인대학은 지난 11월 부터 매주 수·금요일 총 13회 어르신들에게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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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