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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 유지

 

 

진안군은 30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 ▲외식업 서비스개선 ▲외식업 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절기임에도 기도 상승 등으로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해 줄 것과 낭비 없는 선진 음식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금지, 덜어 먹기, 개별찬기 사용, 청결 관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집합교육·온라인 교육 모두 가능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일선에 있는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드리며, 위생교육 또한 필수교육인 만큼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의 경우에는 반드시 올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들어 위생적인 업소 운영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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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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