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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개선연합회, 우리고장알기 교육 추진

- 우리고장알기 문화탐방교육으로 힐링과 소통의 시간 가져

 

진안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강숙희)는 28~29일까지 이틀 동안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의 숲에서 읍﮲면 회원 50여명과 함께 마이산의 고장 진안에 대해 알아보고, 특강과 함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문화해설사의 진안고원에 대한 특강과 함께 유인숙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전직 부회장의 농촌여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치유의 숲에서 코로나 이후 지친 심신을 달래고 우리 몸의 치유능력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가죽공예 실습과 함께 생활개선회 2022년도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숙희 회장은 “요즘같이 안팎으로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진안에 오랫동안 살았어도 잘 모르고 있던 우리 고장의 이야기를 이번 기회에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 농업인에게 점차 확대되는 복지, 문화영역을 넘어서 진안군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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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