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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가져

- 숲의 가치를 생각하는 마음 공유

 

 

진안군이 산림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유관기관, 일반인 등 포함한 약 20여명의 참여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와 숲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 장소는 부귀산 전망대 일원에서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를 실시함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1일 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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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