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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으로 건강한 삶 지원..

 

진안군은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이하 권역 암지지센터)와 함께 관내 암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치료기술의 발달로 암생존자가 늘어나면서 치료 후 후유증, 합병증 등 암환자에 대한 신체적·심리적지지 및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마련됐다.

 

이에 보건소 및 권역암지지센터에서는 암을 진단받은 암환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 관리 및 운동·스트레칭 실천 요령 등 건강생활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이제 암은 옛날처럼 불치병이 아닌 치료가 가능한 병으로 인식되며 발병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집중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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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