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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재경 백운면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진안군 재경 백운면향우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만나하우스에서 출향민, 백운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백운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경한 백운면민과 향우 간에 서로 안부를 나누고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표 신임 향우회장은 “7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재경 백운면향우회를 위하여 애써주신 김동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향 백운을 위하여 향우들의 마음을 모아 백운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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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