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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1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450여명의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 및 회계실무와 임원의 자세 특강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의 실천자로써 리더십과 자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취미, 친목, 교육의 장소인 경로당을 어르신복지종합센터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노인회 구동수 회장은 “경로당 임원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내년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 설치, 원적외선 온열기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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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