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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동·청소년 관련업무종사자 26명 대상 방문연수

 

 

진안군은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26명을 대상으로 16일~30일까지 3차에 걸쳐 개별 방문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지도자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속에서 문제점을 탐색하고 개선할 수 있는 PDCA사이클(계획, 실행, 평가, 조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흥미로운 교구를 활용하고, 놀이를 통한 체험형 연수로 실시해 지도자들이 먼저 재미있는 지도방법을 경험함으로써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지루할 수 있는 토론시간을 놀이감 형태의 토론스틱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마이용 지역아동센터 박지영 센터장은 “반복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수련관은 진안의 청소년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계신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진안을 함께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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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