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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서 견학 체험 학습 실시

 

진안소방서는 지난 15일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체험교육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을 진안소방서로 초대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의 소방공무원 직업을 이해하는 진로탐색 시간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 구급차 탑승 및 방수 체험 ▲국민의 생명줄 ‘완강기’ 안전 체험 ▲소방관과 함께하는 119포토존 등이다.

 

진안중앙초등학교 장보미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과 사고 시 대응 관련 소방안전의식을 배양시켜 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정철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에게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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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