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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정천면주민자치위, 역량강화 교육

-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11일 이틀간 정천면 둥구나무 아래 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조선대 교수 강광민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경험과 사례를 전파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위원들의 토론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의 부흥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신규위원을 중심으로 역량을 더 넓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정천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체육분과, 소득분과, 교육복지분과,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 외 10개 과목 및 행복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필라테스 1개 프로그램 등 총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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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