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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향면 중노마을 1단계마을만들기 최우수마을로 선정

- 22년 우수마을 시상 및 23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 개최

 

진안군은 10일 마이산 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우수마을 시상식과 23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진안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9개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과 추진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동향면 중노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추가 사업비 2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진안읍 예리마을과 성수면 중평마을, 백운면 주천·중백마을, 주천면 학선동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내년도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2단계 사업에서는 진안읍 학천3동 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진안읍 연구2동 마을과 동향면 호천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3단계 으뜸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는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지만 마을공동체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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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