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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신규공무원 70명 대상 지역탐방 실시

 

 

진안군은 신규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에서 11일까지 총 2기에 걸쳐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지역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첫날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유적지와 대표 명소 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조직의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아직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숙박 및 5인 이상 집합금지로 4인1조로 진행되며,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활용해 마이산 상가 및 진안고원시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진안 곳곳을 둘러봄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민원응대 등 공무수행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속감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공직자들이 진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견문을 넓혀 각종 공무수행과 민원응대를 위한 역량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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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