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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2월 주민생활통합지원 시행대비 직원교육..

 

 

진안군이 오는 12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7~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음성과 문자로 각종 생활정보·복지서비스·관광정보 등 제공 ▲원격으로 민원서류 발급과 민원신청 업무 처리 ▲화상을 통한 공무원-민원인 직접 상담 ▲각종 정책에 대한 주민 여론 수렴과 생활불편 사항 신고·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올해 12월까지 관내에 전용 키오스크 39대를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시스템 운영에 앞서 원활하고, 전문적인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고 화상상담 및 민원처리 등 키오스크를 통한 민원응대 방법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진안군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자 교육도 함께 진행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이 구현되면 민원인들의 민원업무 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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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