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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예술제&생활문화예술동호회한마당행사 연합 개최

 

 

 

 

진안지역 예술인들과 동호회원들의 축제인 진안예술제 & 생활문화예술동호회한마당행사가 29일 마이산남부 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진안예술제와 11회를 맞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한마당 행사가 함께 열려 500여 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한국예총 진안지회(회장 유종구)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개의 공연과 12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단풍이 한창 물들어가는 가을날 예술인분들께서는 멋진 공연을 통해 진안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이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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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