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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교 4-H회원 대상 하반기 과제교육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2회 진안중학교와 주천중학교에서 학교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과제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중학교와 주천중학교 학생4-H회원, 영농4-H회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목공예(나무 도마 만들기) 및 버섯키트를 이용한 과제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버섯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수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진안중 윤우원 선생님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 친구들이 직접 만들고, 버섯 관리·수확 활동을 통해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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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