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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영화로 이해하는 치매영화제 ‘카시오페아’ 무료상영

- 영화 관람하고 치매예방 하세요


진안군은 10월 27일(목)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치매파트너 홍보영상’과 함께 치매 관련 영화인‘카시오페아(안성기, 서현진 주연)’를 지역주민에게 무료상영 하였다.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극복을 알리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영화로 이해하는 치매’영화제를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와 3시, 4회 상영으로 200여명 지역주민이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기존의 홍보 틀에서 벗어나 문화 행사를 통해 치매를 쉽게 이해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그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방만 잘해도, 예방에 대한 관심만 가져도 치매를 많이 줄일 수 있으므로 이번 행사는 노인성 질환의 대표적인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치매안심센터장(송미경)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수 있는 질병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중요한 사안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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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