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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

 

진안군은 지난 20일 제22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22년간 2,178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제22기는 청년농업CEO, 사과(중급) 과정인 2개 과정을 3월부터 10월까지 70시간의 이론 및 실습, 마케팅,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전문농업인 45명을 배출해내는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 및 이수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되돌아보기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청년농업CEO 성학수씨를 비롯한 5명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정유하씨 등 2명이 공로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 8개월의 긴 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환경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진안 농업의 핵심리더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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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