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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공무원들에게 진안 알린다-‘진안고원힐링아카데미’ 운영 중

 

진안군은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고 체험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진안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정환경 속에서 힐링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진안에서 만나는 건강차, 향낭 만들기, 진안의 숲을 온몸으로 느끼는 몸·마음 테라피! 숲 치유&곱돌명상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월~10월 사이 2박 3일 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진행하며 22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진안군의 매력을 느꼈다.

 

교육생들은 일정 동안 마이산 길을 걸으며 진안고원 천혜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목적형 시설인 홍삼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기(氣)를 충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공무원들에게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자원을 활용한 각종 교육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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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