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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

 

 

진안군은 진안고원 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결핵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 손 씻기 등을 안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한국 결핵환자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나타났고 사망률 또한 3위로 조사됐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보건소에서도 적극적인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진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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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