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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민체육대회 백운면 선수단 ‘해단식’

 

진안군 백운면은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이형재 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종목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해단식 후 각 종목별 선수단이 모여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와 화합을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자축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백운면 선수단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60회 진안군민 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중 우승 3종목(단체줄넘기, 남자부줄다리기, 바구니 콩주머니 넣기), 3위 3종목(여자부 줄다리기, 여자부 고리걸기, 배구) 등 쾌거를 달성했다.

 

이형재 백운면 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가을 수확기 농사일로 바쁘신 중에도 백운대표선수로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7일간의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농사일의 피곤함을 잊고 저녁마다 경기연습에 열의를 다하셨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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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