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2022년 공직자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진안군은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14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태풍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 구조대, 경사 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나날이 증가하는 각종 재해를 초기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며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쇄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