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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진안군이 지난 12일 진안군 꿈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대면생활 감소 및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 이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사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2020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이버범죄 발생통계(234,098건)중 사이버 사기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은 174,328건 75퍼센트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사기 예방교육은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각종 사이버범죄(쇼핑몰사기, 게임사기 등)에 대한 설명과 사이버범죄의 특성 및 사례별 예방법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청소년들도 디지털을 이용한 교류가 많아져 온라인에서도 범죄에 노출돼 있다”며 “사이버사기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청소년 대상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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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