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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2일, 제60회진안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

 

진안군은 12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0회 진안군민의날 및 군민화합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약2,500여명의 군민 참여한 가운데 길놀이 공연, 여는 울림 난타공연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기념사,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군의 성공시대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민선8기 군정 비전과 군민에게 전하는 포부를 함께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11개 읍·면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4개부 10종목(시범 1종목)으로 구성한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전춘성 군수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잘사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선정한 59개의 약속을 지키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희망과 도전으로 진안군이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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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