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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교류행사

“홍삼축제 방문한 기장군 일광읍 주민자치위원”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화와 부산광역시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홍삼축제 기간(10.8~9.)동안에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희)와 읍장(유경혜)이 홍삼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남부마이산 관광을 하고 홍삼축제 개막식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고, 운일암 구름다리 관광, 치유의 숲에서의 족욕체험을 거쳐 부귀면 메타스퀘어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 일광읍에서 열리는 다시마 축제에 주천면 부스를 마련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유익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2014년부터 이어진 교류행사가 서로의 지역 주민들의 특산품 판매 교류로 이어지고 있고 축제 등 지역행사에 동참 하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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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