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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35회 홍삼군민노래자랑 -김춘옥(안천면) 대상

 

제35회 진안홍삼 군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안청년회의소(JCI/회장 강금도) 주관으로 진안홍삼군민노래자랑을 열고 참가자 15명 자웅을 겨뤘다.

이번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읍·면에서 추천한 35명의 참가자들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뽑힌만큼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밸리댄스팀 ‘라니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인기가수 김혜연과 홍경민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북돋았다.

 

이번 노래자랑에 대상의 영예는 김춘옥(안천면)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에 육성민(진안읍), 은상에 김현주(백운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시상품으로 전해졌다.

또한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등 많은 상품이 전달돼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금도 JCI 회장은 “비가 내리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 및 홍삼축제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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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