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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 개최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진안소방서에서 2022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의용소방대(남성회장 이상철, 여성회장 김정숙)와 양산시 의용소방대(남성회장 김재윤, 여성회장 이옥심)의 용담댐 답사에 이어,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동서교류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안군 의용소방대 이상철 연합회장은 “오늘 저희 진안과 새로이 자매결연을 맺은 양산시 의용소방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진정한 친구로서 기틀을 마련하고 서로의 안녕을 위해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첫 자매결연을 맺은 양산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두 지역 의용소방대의 경쟁력을 스스럼없이 공유하길 바란다”며 “진안군과 양산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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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