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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민 대상 장애인과 소통 위한 수어교육 과정 개강

 

 

진안군은 6일 진안군 장애인회관에서 2022년 진안군민 수어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수어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농아인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진안군 수어통역센터 이경옥 수어통역사가 맡았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총 10주간 운영되며,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문장을 중심으로 수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또 다른 언어인 수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중도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끝까지 수료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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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