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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작은미술관 김정희 수채화전

- 10월16일까지

 

진안군은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제작된 작은 미술관(작품명:생명의 빛)에서 10월 16일까지 서양화가 김정희 수채화 전시가 열린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2020년 지역 예술가의 참여로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진안군이 주최했던 사업이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작품은 총 3점으로 마이산북부에 2점, 운산인공습지에 1점을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김정희 작가의 수채화 작품은 마이산북부에 위치한 생명의 빛 작품 내부에 7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9년 진안여중에서 퇴임 후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북여류작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연계 전시를 함으로써 진안군민 및 홍삼축제 관광객들에게 진안문화예술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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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