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성수면민 하나되던 날!

 

제27회 성수면민의 날 및 노래자랑이 지난 3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오랜만에 열리는 면 행사에 모인 내외빈과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중평좌도농악과 부천예술인의 장구난타로 신나는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을 틀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술버스 공연단의 트로트, 마술,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식후에는 현숙, 김성환, 김상배, 영자 등 가수들과 주민들이 하나 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노래솜씨도 자랑하고 푸짐함 경품 추첨도 기대하면서 행사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오랜만에 열린 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주민들은 모두들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흥겨운 날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에서 주관한 첫 면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주민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주민이 하나되고 성수면에 활력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성수가 진안군 성공을 이끌어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