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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용담호주민협의회, 순회 교육

- 무주·장수 대상으로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거버넌스 강화 교육 실시

 

 

진안군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는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해 용담댐 상류 지역인 장수군과 무주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자율관리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수군 장수잔디구장과 무주군 오천마을회관에서 각각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지역별로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비점오염저감실천 활동 및 환경교육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간 수질관리체계 협력 강화를 통한 수질개선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용담호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해 용담호 상류지역인 무주, 장수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담호주민협의회는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해 하천정화활동, 주민교육활동, 환경대학 등 다양한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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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