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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원시장 일원서 10월‘안전점검의 날’캠페인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일원에서 진안군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 관계자 및 민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풍수해 보험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문화 운동이며,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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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