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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폭소클래식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

9월 문화기획 공연‘얌모얌모’

- 전유성과 함께하는 폭소클래식 콘서트

 

웃고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폭소클래식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오른다.

 

‘얌모얌모’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음악회로 개그맨 전유성과 성악가, 마술사가 함께 딱딱하지 않게 진행하는 재치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접목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으며 수준 높은 성악과 마술의 콜라보로 두 장르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이며, 관객들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전 연령층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공연은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이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은 1993년 클래식과 오페라 대중화를 목적으로 창단 후, 누구나 쉽게 감상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30여년 간 전개하고 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문화기획 공연이 재개됨에 따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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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