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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작은도서관,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30명 선정 발표

2022년 진안군민 하나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푸른꿈 외 6개 작은도서관)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2 진안군민 하나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에서 최종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0년 첫 진행 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주제에 제한이 없이 독후감과 자유글 70여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가렸다.

 

심사결과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독후감과 자유글 부분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총 30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독후감 부문 최우수작품은 초등부 차고원(동향초3), 청소년부 박린(동향중3), 일반부 양미정(진안읍)이 입상하였으며, 자유글 부문 최우수작품은 초등부 강희경(백운초5), 청소년부 정지훈(진안중2), 최옥경(정천면)이 입상했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2 진안군민 하나되기 큰마을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체감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여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가며 각 작은도서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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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