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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효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

- 2기 효(孝)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진안군과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19일 오후 2시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2기 진안군 효(孝)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과 작년 배출된 효지도사 및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행사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생으로 선발된 14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8주간에 걸쳐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효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수료자들은 효 지도사로서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기관 및 단체 현장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교육을 실시하고, 효의 근본인 공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러분들은 1기 선배분들이 닦은 길을 유지,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계신다”며 “교육 수료 이후 우리 진안군을 으뜸가는 효의 문화도시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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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