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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새울마을 ‘동행축제’ 성료

 

진안군 동향면 새울마을은 16일 마을 일원에서 마을 축제의 일원으로 ‘동행축제’를 가졌다.

 

새울마을은 특허받은 오미자 재배시설에서 수확한 오미자로 청담그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고구마캐기 체험, 다슬기 수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울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점과 인적‧자연적 마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제를 진행했다는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철 새울마을 이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이 지치고 침체되어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적극적으로 축제를 지원해준 진안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앞으로도 마을단위로 공동체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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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