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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인문학 강좌 '상생아카데미' 개최

- 농촌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전문적 강의

 

진안군이 주관하고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리는 농촌인문학 강좌 상생아카데미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리고 있다.

 

관내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농촌인문학강좌 상생 아카데미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5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열린 세 번째 강의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자문단 위원 등을 맡고 있는 채상헌 교수가 ‘농촌의 미래와 비전’의 주제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두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에는 인문학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인문학강좌를 통해 진안군민이 인문학에 대한 넓은 시야를 확장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농촌인문학 강좌는 김재우 강사가 ‘상생의 리더십’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홈페이지(http://www.refarm1.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3-433-0245/024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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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