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진안군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진안군지회 사물놀이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김순주, 강숙희 ▲용담면 마홍화 ▲안천면 김공섬 ▲동향면 소선녀 ▲상전면 장정자 ▲ 백운면 양이순 ▲성수면 유복희 ▲마령면 조은행 ▲부귀면 조애숙 ▲정천면 금옥향 ▲주천면 안종순 총 1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대표 장정애)와 진안군 제 7, 8대 진안군 의원이자 여성 대표 의원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정옥주 전 진안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외치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옥희 진안군여성단체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