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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환경교육 및 단합대회 개최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열 부군수, 김민규 군의회장과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환경교육에는 축사 인·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련, 벌칙사항 등 가축분뇨관련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에서 환경과에 직접 요청한 교육으로 한우농가들 스스로 강화되는 축산규제에 맞춰 대응하고, 군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축산농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이 끝나고 기념식 행사에서는 사료값 폭등과, 무관세 수입축산물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걱정과 위로를 담은 축사가 이어졌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 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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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