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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안군은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높은 물가상승률이 진안군 경제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위축된 소비자 심리를 전환하여 추석맞이 군민 일상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의 계기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같은 기간 내 진안고원시장 및 청년몰에서 품목별 할인행사, 소확행 경품행사, 문화공연 등 동행세일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썼다.

전춘성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군민 모두가 한가위 같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개인 구매시 10% 할인이 있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우리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매점매석 점검, 원산지 및 가격표시 지도, 부정 유통 단속 등을 추진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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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