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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안군은 8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을 비롯한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새정부 들어 추진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 추진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안고원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추석명절 코로나 19 개인방역수칙 준수, 군민안전보험,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을 홍보하고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 및 안전문화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마스크, 물티슈)을 나눠주며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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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