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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추석맞이 행사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7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웃음가득’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나는 예술여행,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단은 북한가요메들리, 아코디언연주, 물동이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음식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서모 어르신은 “코로나로 우울하고 적적할 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니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진안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기 위해 성심껏 준비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다”며 “모두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취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진행,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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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